차츰 안정화되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에서 지금까지 총 9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야영장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이 82명, 내국인이 10명입니다.
이 중 79명은 임시 생활시설에 입소했고 10명은 귀가했습니다.
특히 4∼5일 64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야영장 내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잼버리 #코로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