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내년도 성 인권 교육 예산 전액 삭감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 인권 교육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여가부는 올해 5억 5,600만원가량 편성된 해당 사업의 예산을 내년에는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청각 장애인을 포함한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성 인권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강사를 파견하는 것이 해당 사업의 주요 내용입니다.
여가부는 지자체 수요가 줄고 보건복지부에서도 유사한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내년도 예산을 삭감했다며 관계부처와 협업해 해당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성인권 #교육 #예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 인권 교육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여가부는 올해 5억 5,600만원가량 편성된 해당 사업의 예산을 내년에는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청각 장애인을 포함한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성 인권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강사를 파견하는 것이 해당 사업의 주요 내용입니다.
여가부는 지자체 수요가 줄고 보건복지부에서도 유사한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내년도 예산을 삭감했다며 관계부처와 협업해 해당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성인권 #교육 #예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