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 오염수 규탄 집회…"윤정권에 국민 매운맛 보여줘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4당은 어제(9일) 서울도심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저지 규탄대회를 또 열었습니다.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무대에 올라 "이 정권은 하지 말라는 일만 골라서 한다"며 "경제 살리기, 국민 존중은 하지 않고 이념 전쟁, 자랑스러운 역사 지우기까지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가려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에 국민의 매운맛을 확실히 보여주자"고 했습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박정희·전두환 군사독재 시절로 회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4당은 어제(9일) 서울도심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저지 규탄대회를 또 열었습니다.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무대에 올라 "이 정권은 하지 말라는 일만 골라서 한다"며 "경제 살리기, 국민 존중은 하지 않고 이념 전쟁, 자랑스러운 역사 지우기까지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가려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에 국민의 매운맛을 확실히 보여주자"고 했습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박정희·전두환 군사독재 시절로 회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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