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취임식 생략하고 현장행보…"원전 생태계 복원"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취임 첫날인 어제(20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현장행보에 나섰습니다.

방 장관은 울산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 원자력본부를 찾아 원전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이어 원전 기자재 업체가 몰려있는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원전 기자재 업체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방 장관은 "원전 생태계 조기 정상화를 위한 정책 노력을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방 장관은 부산신항도 방문해 수출반등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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