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최지만이 이적한 뒤 10경기 만에 처음으로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지만은 한국시간 21일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2-2로 동점이던 7회 1사 만루에 대타로 출전해 희생플라이로 샌디에이고에서의 첫 타점을 올렸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최지만의 결승 희생플라이 덕에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편, 김하성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으로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나흘 연속 자리를 비웠습니다.
구단 측은 김하성이 모레(23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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