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0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6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김 위원장의 방러 결과를 논의했습니다.
오늘(2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회의에선 김성남 당 국제부장이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귀환 보고를 했습니다.
보고에선 김 위원장의 방러가 가지는 의의에 대한 분석과 북러 관계 발전 계획들이 소개됐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건설적인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실행"해야 함을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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