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방류 예정 후쿠시마 오염수서 방사성 핵종 검출
일본 도쿄전력이 이르면 이달 말 전후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두 번째 방류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2차 방류분 보관탱크 내 오염수에서 일부 방사성 핵종이 검출됐습니다.
오늘(23일) 도쿄전력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방류 전 시료 분석 결과를 보면 방사성 핵종인 탄소-14, 세슘-137, 코발트-60, 아이오딘-129 등 4종의 방사능 핵종이 미량 검출됐습니다.
측정 대상 29종의 핵종 중 4종은 검출 한계치 이상 수준이 확인됐지만, 방류 기준은 만족한다고 도쿄전력은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다핵종제거설비 ALPS(알프스)로 처리한 오염수 7,800t을 방류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일본 도쿄전력이 이르면 이달 말 전후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두 번째 방류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2차 방류분 보관탱크 내 오염수에서 일부 방사성 핵종이 검출됐습니다.
오늘(23일) 도쿄전력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방류 전 시료 분석 결과를 보면 방사성 핵종인 탄소-14, 세슘-137, 코발트-60, 아이오딘-129 등 4종의 방사능 핵종이 미량 검출됐습니다.
측정 대상 29종의 핵종 중 4종은 검출 한계치 이상 수준이 확인됐지만, 방류 기준은 만족한다고 도쿄전력은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다핵종제거설비 ALPS(알프스)로 처리한 오염수 7,800t을 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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