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에 사실상 불수용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4일) 기자들과 만나 한 총리 해임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한 총리가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나 국익을 위해 열심히 외교 활동을 했다"며 "그 모습으로 국민께 충분한 답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건에 대해선 "수사 상황이자 재판 상황"이라면서 말을 아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진보 정부의 안보·경제 우위를 주장한 것과 관련해선 "오염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주장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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