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금메달을 독식한 태권도 품새 대표팀이 오늘(2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나라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강완진은 "부상 후 재활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도 첫 금메달을 얻어 큰 영광"이라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습니다.
품새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차예은 역시 "후회없는 경기를 하고 싶단 바람이 이뤄진 것 같아 너무 감격스럽다"며 "대한민국 선수 모두가 남은 경기를 잘 치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태권도 #강완진 #차예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