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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연휴에도 아플 수 있죠"…문 여는 약국·병원은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슈5] "연휴에도 아플 수 있죠"…문 여는 약국·병원은 外
  • 송고시간 2023-09-27 19:38:31
[이슈5] "연휴에도 아플 수 있죠"…문 여는 약국·병원은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6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아프면 곤란할 수 있는데요.

알고보면 연휴에도 문 여는 약국이나 병원이 곳곳에 있습니다.

앱을 통해 주변의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물론 야간진료 정보와 응급처치 요령 등도 확인 가능합니다.

또 응급의료포털이나 보건복지 콜센터로 연락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최덕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 지난 2018년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뒷좌석 착용률은 여전히 매우 낮은 모습입니다.

최근 5년간 사망 교통사고의 안전띠 미착용률은 전체 교통사고 안전띠 미착용률보다 7배 이상 높았는데요.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했을 땐 사망자가 57%나 줄어들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뒷좌석에서도 꼭 안전띠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박지운 기자입니다.

<3> '또래 모임' 형태로 재편되고 있는 신흥 조폭을 이른바 'MZ조폭'으로 부릅니다.

경찰이 최근 새로운 MZ조폭 단체를 검거했는데요.

이들은 출신지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면서, 경제적인 목적으로 힘을 합쳤습니다.

투자금을 회수하겠다며 피해자를 감금하는 건 물론, 폭언과 흉기로 위협을 일삼았는데요.

기존 조폭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4> 북한의 유엔대사가 '한반도에 언제든지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위협했습니다.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고 더욱 강화하겠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북러 사이의 무기 거래 관련 움직임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우리 정부는 한미일 3국의 안보 협력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맞선다는 계획입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5> '대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영토 분쟁 지역에서 주유소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난 차량에 연료를 채우려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까지 사망자가 120여명에 이른다고 아르메니아 보건부 관계자를 인용해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문여는약국 #뒷좌석_안전띠 #MZ조폭 #핵전쟁 #영토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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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