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월북 미군병사 미 당국 신병 확보 환영"

외교부는 무단으로 월북한 주한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이 미국으로 인도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8일) "킹 이병이 북한을 무사히 나와 미 당국이 신병을 확보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어제(27일) 킹 이병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면서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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