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관객을 만납니다.
전 세계로, 달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모험 어드벤처 스토리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이제 모험을 떠나는 거야!"
작고 귀여운 꼬마 생쥐 패티와 딸 바라기 아빠 고양이 샘이 마을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유명한 그리스 신화 속 이야기로 채운 스토리가 흥미롭습니다.
이번에는 왕소심 원숭이가 세계 일주에 나섭니다.
모험 전문가 '필리어스'와 함께 우거진 정글과 메마른 사막, 하늘과 바다, 동서양을 누비는 모험이 펼쳐집니다.
<현장음> "세계 일주 따위 절대 못 가!"
책 한 권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쥘 베른의 소설 '80일간의 세계일주' 이야기를 원작으로 합니다.
납치된 동생을 찾기 위해 달로 여행을 떠나는 피터.
달에서의 모험으로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더한 작품입니다.
바다 세계의 빌런 상어로부터 평화를 지키기 위해 뭉친 물개들!
특수요원 씰벤져스의 무모하고 용감한 도전이 코믹하게 그려집니다.
7년 만에 2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드림쏭2'는 월드투어에 나선 뮤직 어드벤처이고, 퍼피 구조대는 연휴가 끝난 직후 두 번째 극장판으로 관객을 만납니다.
초능력이 생긴 댕댕이들이 악당에 맞서 어드벤쳐 시티를 지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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