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관 "북한, 서울 거치지 않고 도쿄·워싱턴 못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은 서울을 거치지 않고 도쿄나 워싱턴으로 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한미일 3국 간 안보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중러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를 약화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북한의 무기 개발에 압력을 가하라고 중국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북러의 무기 거래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