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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셋째 날, 밤까지 중부 비…종일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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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연휴 셋째 날, 밤까지 중부 비…종일 선선
  • 송고시간 2023-09-30 13:00:24
[날씨] 연휴 셋째 날, 밤까지 중부 비…종일 선선

[앵커]

연휴 셋째날인 오늘 전국이 흐리겠고, 밤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낮아지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늘 귀경길에 오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하늘표정이 아쉬운 날입니다.

남부지방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잦아 들었지만,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밤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내리는 비의 양은 5에서 20mm가 예상 되는데요.

돌풍과 벼락이 동반 되겠고요.

일부 중북부 지역은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하셔야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길이 미끄럽고, 평소보다 가시거리도 짧은 만큼 오고 가실 때 조심해서 이동 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느덧, 달력도 9월에 끝자락에 다달았는데요.

모레까지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은 23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4도 가량 기온이 낮아지겠고요.

밤사이 찬바람이 더 강해지면서 내일 아침기온은 13도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체감상 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옷차림에 써주셔야겠습니다.

10월의 시작에는 강원 동해안 지역에 비예보가 있습니다.

오전에 5mm 안팎으로 약하게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전국에서 쾌청한 가을하늘이 함께 하겠지만, 모레는 기온이 더 낮아지면서, 서울 아침기온 12도선까지 떨어집니다.

강원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쌀쌀 하겠고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가을의 한가운데로 들어서면서 기온변덕이 심할 것으로 예상 되니까요.

환절기 건강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휴 #날씨 #가을비 #돌풍 #벼락 #싸락우박 #쌀쌀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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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