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방 부대인 25사단을 방문해 명절에도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을 격려하며 "자랑스럽고 든든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재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군 장병의 당당한 위용을 보고 국민과 함께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군이 강력한 힘으로 안보를 지킬 때 국민도 군을 신뢰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안보와 경제는 하나라고 했습니다.
군이 안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것이 경제와 산업을 일으키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하며, 자부심을 갖고 소임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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