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매매량 10년 만에 최저

올해 서울 오피스텔 매매량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리얼투데이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량은 5,800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의 절반에도 못 미치며, 2013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규제가 적어 대체재로 주목받았지만, 최근 아파트값 조정과 관련 규제 완화로 이전보다 매력이 떨어졌습니다.

올해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 물량도 약 3천실로 예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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