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숨진 양천구 초등교사, 학생지도 어려움 겪어"
서울 양천구 초등학교 교사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고인이 학생 생활지도 및 수업태도 지도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원단체 등을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공개하며 "동료 교사와 협의하는 등 담임교사로 고민이 있었음을 학급일지, 동료 교사 진술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학부모의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의혹에 대해선 지난 4월 학생 간 다툼이 벌어진 뒤 해당 학부모에게 전화를 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통화 내용은 권한 밖의 일로 확인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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