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민원 시달린 의정부 이영승 교사 '순직' 인정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에 대해 사망 2년 만에 순직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인사혁신처가 최근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열어 이 교사의 사망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사는 학부모 3명으로부터 악성 민원을 겪다가 2021년 12월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이 교사의 죽음을 학교 측은 단순 추락사로 보고했지만, 이 교사 유족 측은 이 교사가 학부모들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린 끝에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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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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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사는 학부모 3명으로부터 악성 민원을 겪다가 2021년 12월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이 교사의 죽음을 학교 측은 단순 추락사로 보고했지만, 이 교사 유족 측은 이 교사가 학부모들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린 끝에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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