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팔 전쟁에 이란이 개입하면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24일 유엔 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이란이나 이란을 대리하는 세력의 어떤 공격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26일) 미국을 방문하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중동지역 분쟁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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