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학살 멈춰라"…런던·파리·베를린 등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유럽 곳곳에서는 주말을 맞아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현충일이었던 현지시간 11일 런던에서는 경찰 추산 30여만명 규모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시위대는 휴전을 요구하며 하이드파크에서 남쪽 템스강 건너 미국대사관까지 평화롭게 행진했지만 극우단체 등이 이들 시위대와 경찰을 기습하면서 120여명이 체포됐습니다.
또 파리와 마르세유, 툴루즈, 보르도 등 프랑스 주요 도시, 벨기에 브뤼셀, 독일 베를린과 뮌헨,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에서도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며 휴전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유럽 곳곳에서는 주말을 맞아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현충일이었던 현지시간 11일 런던에서는 경찰 추산 30여만명 규모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시위대는 휴전을 요구하며 하이드파크에서 남쪽 템스강 건너 미국대사관까지 평화롭게 행진했지만 극우단체 등이 이들 시위대와 경찰을 기습하면서 120여명이 체포됐습니다.
또 파리와 마르세유, 툴루즈, 보르도 등 프랑스 주요 도시, 벨기에 브뤼셀, 독일 베를린과 뮌헨,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에서도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며 휴전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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