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인질 석방을 두고 협상을 벌여온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휴전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하니예는 성명을 통해 "카타르의 형제들과 중재자들에게 답변을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후 하마스의 다른 관계자는 "휴전 일수와 가자지구로의 구호 반입, 인질과 수감자 교환에 관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알자지라에 말했습니다.
합의 세부사항은 협상을 중재해 온 카타르가 발표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_협상 #휴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