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온실가스 농도 최고치…산업화 이전 150% 수준
지난해 지구 온실가스 농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 WMO는 지난해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지난해 대비 2.2ppm 증가한 417.9ppm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산업화 이전 시기인 1750년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의 150%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지금 수준이면 이번 세기말까지 파리협정 목표를 훨씬 넘어서는 기온 상승이 예상된다며, 긴급하게 화석 연료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지난해 지구 온실가스 농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 WMO는 지난해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지난해 대비 2.2ppm 증가한 417.9ppm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산업화 이전 시기인 1750년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의 150%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지금 수준이면 이번 세기말까지 파리협정 목표를 훨씬 넘어서는 기온 상승이 예상된다며, 긴급하게 화석 연료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