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 사건' 관련 작곡가 정다은 송치

영화배우 이선균 씨가 연루된 마약 사건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를 받던 작곡가 정다은 씨가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정 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정 씨는 마약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유통한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한 수사 대상자 10명 가운데 입건된 인물이 최근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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