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OPEC(오펙)과 비 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산유국들이 총 하루 220만배럴에 달하는 자발적 감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펙 플러스는 일부 산유국들이 석유 시장 안정과 균형을 위해 내년 1분기까지 하루 총 220만배럴의 감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우디의 하루 100만배럴 자발적 감산이 포함된 수치이며, 협의체 차원의 공식적인 의무 감산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날보다 2.4% 하락한 배럴당 75.9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임민형 (nhm3115@yna.co.kr)
#OPEC #원유 #국제유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