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행정전산망 범정부 TF'를 발족하고, 내년 1월 종합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3일) 고위협의회를 열고 연이은 행정전산망 장애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TF는 장비 노후화 등 구조적 문제와 법령상 미비점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공공정보시스템과 함께 민간 금융·의료기관 등 기반시설에 대해서도 이번달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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