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전방 3개 사단의 신병교육대가 병력 자원 감소 영향으로 사라집니다.
육군은 내년부터 서부전선 전방사단인 1, 9, 25사단의 신병교육대대의 임무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병역자원의 감소와 첨단과학기술을 고려한 군 구조 혁신 차원에서 미래 육군 병력구조를 설계해왔다"며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야전 신병교육대대 임무를 해제하거나 부대를 해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단 교육대대가 줄어들면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훈련병의 비중이 커질 전망입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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