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에 하윤기까지…kt, 소노 꺾고 6연승 질주

프로농구 수원 kt가 고양 소노를 제물로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t는 경기도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86-81로 꺾었습니다.

최근 부상을 털고 돌아온 하윤기는 24점을 폭발시켰고 허훈은 22득점을 올렸습니다. 특히 소노의 가드 이정현과의 맞대결이 눈길을 끈 가운데, 허훈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6연승을 달린 kt는 서울 삼성을 꺾은 창원 LG와 나란히 공동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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