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이 불법으로 고액의 학원비를 받아왔다는 신고가 접수된 학원에 대한 점검에 나섭니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강남구 소재 불법 학원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고물가 상황에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교습비 초과 징수나 기타 경비를 과다 청구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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