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0년간 이어져 온 '문화재' 명칭과 분류 체계가 내년 5월부터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됩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오늘(8일) 오전 '국가유산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 국가유산'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내년 하반기에 가칭 '국가유산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을 발의해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유산을 찾는 관광객이 지방자치단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칭 'K-헤리티지 패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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