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사정 업무와 아무 관련이 없는 자리에 '친윤 검사'를 앉혔다며 "'정치검사' 말고는 쓸 사람이 없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늘(9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방통위원장에 검사 출신 인사가 임명된 건 방통위 출범 15년 만에 처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권 입맛에 맞게 언론을 길들이겠다는 의도"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김홍일 #방통위원장 #민주당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