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 출범…국민연금 개혁안 논의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이번 달 중 국민연금 개혁안을 도출하기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띄웁니다.

공론화위는 1차로 50여 명 규모의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의제를 도출한 뒤, 2차로 500여 명 규모의 시민대표단이 논의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는 공론화위를 통해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과 같은 모수개혁을 비롯해 구조개혁 방향을 함께 논의할 전망입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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