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승만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두고 공방

이승만 전 대통령이 2024년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여야가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 친일파 청산을 방해하고 3.15 부정선거를 감행하는 등 국민의 주권과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했다고 지적하며,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뉴라이트 역사관과 친일매국사관을 들먹인다'며 "시대착오적 역사 인식이 수많은 독립 영웅들을 모독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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