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가짜뉴스, 언론 위축 없게 오보는 제외해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올해 정치권에서 큰 쟁점이 된 '가짜뉴스'에 대해 "표현의 자유 보장과 언론의 비판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풍자·오보·사소한 오류 등을 제외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26일)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자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통위 최우선 현안으로는 "올해 12월 말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지상파 방송사업자에 대한 재허가"라고 답변했습니다.

또 김 후보자가 임명돼도 방통위가 2인 체제라는 지적에 대해선 "조속히 5인 체제가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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