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서 가장 중요한 것은…6년만에 '인성'이 '수능' 앞섰다

우리나라 성인들은 대입전형 요소 중 '인성'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7.8%가 대입 전형에서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할 사항으로 인성 및 봉사활동을 꼽았습니다.

이어 '특기·적성' 26%, 수능이 25.4% 순으로 응답이 많았습니다.

'수능'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위로 뽑혔으나 6년 만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지난해 학폭 논란과 교권 침해 문제 등으로 인성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이 같은 응답이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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