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과일값 강세…축산물값은 가축전염병 확산이 변수
설 성수기 과일 가격이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수급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사과 도매가격은 10kg에 8만8천88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95% 비싸고, 배도 1년 전 대비 66% 올랐습니다.
정부는 설 성수기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 배 등을 시장에 내놓고 수요 분산을 위해 각 유통사에 샤인머스캣, 만감류 등을 담은 다양한 과일 선물세트를 출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축산물의 경우 눈에 띠는 가격 강세는 없지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확산하면 닭고기, 계란 가격이 오를 수 있어 정부가 수급 불안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설 성수기 과일 가격이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수급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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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설 성수기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 배 등을 시장에 내놓고 수요 분산을 위해 각 유통사에 샤인머스캣, 만감류 등을 담은 다양한 과일 선물세트를 출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축산물의 경우 눈에 띠는 가격 강세는 없지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확산하면 닭고기, 계란 가격이 오를 수 있어 정부가 수급 불안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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