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에 수백억원대 손실'…이상직 전 의원 또 실형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사건으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상직 전 의원이 또 다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오늘(24일) 해외 항공사 설립으로 이스타항공에 수백억원 대의 경제적 손실을 안긴 혐의를 받는 이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함께 법정에 선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 이스타항공 항공권 판매대금 71억원을 태국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 설립자금으로 써 이스타항공에 경제적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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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혐의로 함께 법정에 선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 이스타항공 항공권 판매대금 71억원을 태국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 설립자금으로 써 이스타항공에 경제적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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