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수입량 사상 최대…와인은 2년째 감소
지난해 위스키 수입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스카치·버번·라이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전년보다 13.1% 증가한 3만586톤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스키 수입량이 3만 톤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넣어 마시는 '하이볼'이 인기를 끈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중저가 제품을 중심으로 수입이 늘면서 수입액은 오히려 전년보다 2.7% 줄어든 2억5,957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와인 수입량은 20% 넘게 줄어 2년 연속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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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수입량이 3만 톤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넣어 마시는 '하이볼'이 인기를 끈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중저가 제품을 중심으로 수입이 늘면서 수입액은 오히려 전년보다 2.7% 줄어든 2억5,957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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