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차림비용 작년과 비슷한 31만원대"

이번 설 차례상 차림비용이 작년과 비슷하다는 공공기관의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밝힌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 3,499원으로, 31만 968원이었던 지난해 대비 0.8% 올랐습니다.

전통시장은 약 27만 9천원으로 대형유통업체 대비 20% 가까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사는 사과와 배 등 과일값은 생산량 감소로 상승했지만, 소고기가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전체 비용이 작년과 유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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