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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경북 많은 눈…중북부 대설특보, 최고 60㎝ 이상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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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중부·경북 많은 눈…중북부 대설특보, 최고 60㎝ 이상 폭설
  • 송고시간 2024-02-21 09:34:51
[날씨] 중부·경북 많은 눈…중북부 대설특보, 최고 60㎝ 이상 폭설

오늘 중부와 경북은 눈이 내리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눈비는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이어지겠는데요.

오늘과 내일에 걸쳐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산지에 최고 50에서 6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경기 북동부에도 많게는 10cm 이상, 서울 등 수도권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도 1에서 5cm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경남과 전남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내일까지 최대 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많은 눈이 이어지는 강원 산지에 대설경보가, 그 밖의 강원과 경기 북동부, 경북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중부와 경북으로 시간당 1에서 5cm의 매우 강한 눈이 쏟아져 대설 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국에 강한 바람도 불겠는데요.

영남해안과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미끄럼 등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나지 않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은 쌀쌀합니다.

찬 바람 속에 서울은 아침 체감 영하권 추위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강릉 2도에 그쳐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에 눈과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산지는 모레까지 눈이, 제주는 주말까지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대설 #폭설 #쌀쌀 #강풍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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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