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1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KAI,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공중전투체계 소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카이)가 오는 25일까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열리는 '2024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합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KF-21, FA-50, 소형무장헬기, 수리온 등 주력 기종과 함께 차세대 중형 위성과 초소형 고성능 영상레이더 위성 등 'K-스페이스'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 HD현대중, 영국 밥콕과 수출형 잠수함 개발 추진
HD현대중공업이 수출형 잠수함 개발에 본격 나섭니다.
HD현대중공업은 영국의 밥콕과 해외 수출을 위한 잠수함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개발을 시작한 3천t 이하 수출형 잠수함에 밥콕의 함수무장운용발사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 LG전자, 호텔 최적화 AI 로봇 개발 추진
LG전자가 인공지능, AI 클로이 로봇을 앞세워 호텔 서비스 분야 고객경험 강화에 나섭니다.
LG전자는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로봇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앞으로 호텔에서 활용 가능한 카트형 로봇 개발과 실증 사업, 호텔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Arm과 협력 확대…GAA 공정 고도화
삼성전자가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암)과 최첨단 반도체 양산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암의 차세대 시스템온칩 설계 자산을 자사의 최첨단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공정에 최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Arm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현대차·기아-KAIST, '차세대 라이다' 공동연구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카이스트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섭니다.
현대차·기아와 카이스트는 고도화 자율주행차의 핵심인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 공동연구소를 설립합니다.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고성능·소형 온칩 센서 제작 기술과 새로운 방식의 신호 검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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