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캐나다,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연쇄회담을 가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간 21일 조 장관이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을 만난 데 이어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양자회담 자리에서 양국 협력 방안과 국제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또한 2025 G7 정상회의 개최국인 캐나다와 2024 믹타(MIKTA)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에 대북 메시지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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