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시간 마약류 중독 상담센터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전화번호를 '1342'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1342는 '당신의 일상(13) 24시간 사이(42) 모든 순간 함께하겠다'라는 의미로 "마약류 문제로 힘든 사람은 누구나 전화를 걸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전담팀을 꾸려 24시간 마약류 중독 전화 상담 센터를 운영하며 중독·심리 상담, 오남용 예방 상담은 물론, 치료 병원과 중독재활센터 연계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마약 #중독 #상담 #1342 #식약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