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파나마·모잠비크 여행경보 단계 상향 조정

정부가 파나마와 모잠비크에 대한 여행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각국의 치안 상황, 보건 및 재난 상황 등을 감안해 어제(23일)부터 국가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파나마는 기존 2단계 '여행자제'에서 3단계 '출국권고'로, 모잠비크는 기존 1단계 '여행유의'에서 2단계 '여행자제'로 각각 상향조정됐습니다.

정부는 또 필리핀과 멕시코의 일부 지역, 방글라데시, 튀르키예 등은 치안 상황이 개선돼 여행경보를 하향조정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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