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 한 미용실 업주가 고객들로부터 선결제 받은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성남시 분당구의 한 미용실 업주 50대 A씨 등 2명을 처벌해달라는 고소장 66건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당 피해 액수는 40만~80만 원으로 현재까지 접수된 총 피해금은 4,300여만 원에 달합니다.
경찰은 관련 증거들을 토대로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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