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사망 8일 만에 가족에 인계됐습니다.
키라 야르미시 나발니 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발니의 시신이 그의 어머니에게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 류드밀라는 아직 살레하르트에 있고, 장례식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나발니는 지난 16일 시베리아 지역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교도소에서 갑작스럽게 숨졌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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