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월의 마지막 휴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는 나들이객들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도심과 멀지 않은 서울랜드에도 휴일을 즐기는 시민들이 가득한데요.
현장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박서휘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경기 과천에 있는 서울랜드에 나와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내리던 눈과 비가 잦아들었는데요.
이곳엔 2월의 마지막 휴일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만 서울랜드에 6천 명이 방문했는데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신기한 마술 공연도 볼 수 있고요.
연극에 나오는 캐릭터 인형과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도 남겨볼 수 있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웅장한 공룡을 볼 수 있는 쥬라기랜드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인데요.
모래사장 속 공룡 화석을 발굴해 보고, 흐트러진 공룡 뼈를 맞출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 체험과 함께 놀이기구도 즐겨야겠죠.
회전목마와 바이킹, 시원한 하늘을 가로지르는 은하열차에는 긴 줄이 이어져 있고요.
짜릿한 스릴감을 느끼는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오후 6시부터는 강렬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별빛 축제도 즐길 수 있는데요.
큰 추위 없이 온화한 휴일, 이곳에 오셔서 나들이하는 건 어떠실까요?
지금까지 서울랜드에서 연합뉴스TV 박서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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