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 사직 일주일…응급실 찾다 사망사례도
정부 정책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전체 약 80%에 이르고 있습니다. 의료 현장의 혼란도 더 커지고 있는데,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로 이송되던 80대가 병원을 찾다 숨진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 "29일까지 복귀해야…이후엔 사법절차 불가피"
정부는 이들에게 오는 29일까지 근무지로 복귀하라며 '마지노선'을 제시했습니다. 이후부터는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등 사법절차의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 친윤계 속속 공천…'임종석 공천' 내일 발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이원모 전 대통령실 비서관 등 친윤계 인사들이 속속 공천을 받았습니다. 민주당에선 공천 내홍이 이어지는 가운데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신청한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의 전략공천 여부는 오늘도 결론 나지 않았습니다.
■ 축구협회 이르면 내일 대표팀 차기감독 발표
대한축구협회가 이르면 내일 다음달 예정된 태국과의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을 이끌 임시감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팀 감독과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 빨라진 봄꽃 시계…벚꽃 개화 시기도 당겨져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속에 올해 봄꽃도 앞당겨 피고 있습니다. 남쪽에선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린 데 이어 벚꽃도 올해는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일찍 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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