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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쌀쌀·한낮 온화…오전까지 강원영동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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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아침 쌀쌀·한낮 온화…오전까지 강원영동 눈·비
  • 송고시간 2024-02-27 07:26:23
[날씨] 아침 쌀쌀·한낮 온화…오전까지 강원영동 눈·비

[앵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제주는 비나 눈이 오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오늘 아침 출근길도 쌀쌀하겠습니다.

다소 춥게도 느껴지겠습니다만 한낮에는 온화하겠습니다.

이렇게 큰 일교차 유의해서 오늘도 옷차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은 1.2도, 체감 온도는 영하 3도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에 많은 지역이 영하권에서 출발하겠는데요.

한낮에는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온화하겠습니다.

햇볕도 따스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9도, 진주 10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하늘 맑겠습니다.

대기 확산도 원활해서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 1mm 안팎의 비나 1cm 내외의 눈이 내리겠고요.

제주는 낮까지 눈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최근 눈이나 비가 내린 지역으론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 주의해서 조심히 다니셔야겠습니다.

아침까지 충남과 호남, 강원 산지에는 안개가 끼면서 시야도 답답하겠습니다.

충청 이남을 중심으론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 후반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영하권 #살얼음 #안개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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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