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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계정공유이용권 피해 급증…'계약변경' 유형 최다

사회

연합뉴스TV 유튜브 계정공유이용권 피해 급증…'계약변경' 유형 최다
  • 송고시간 2024-02-27 09:29:27
유튜브 계정공유이용권 피해 급증…'계약변경' 유형 최다

유튜브 계정 공유 이용권 관련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부터 지난 18일까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권 판매 대행 사이트 관련 신고는 98건으로, 지난해의 16.3배에 달했습니다.

이는 광고 시청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가격이 오르자 소비자들이 계정 공유업체로 몰리며 피해가 는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유형은 '계약 변경·불이행'이 80.8%로 가장 많았고, '운영 중단·폐쇄'가 13.5%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상담을 신청하면 대응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유튜브 #피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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