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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민주, 중·성동갑 임종석 공천배제…여 친윤계 공천 속속 확정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민주, 중·성동갑 임종석 공천배제…여 친윤계 공천 속속 확정
  • 송고시간 2024-02-27 16:33:22
[여의도1번지] 민주, 중·성동갑 임종석 공천배제…여 친윤계 공천 속속 확정

<출연 :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주당 전략공관위가 공천 갈등의 가장 큰 뇌관으로 꼽혀온 '친문 핵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서울 중성동갑에서 배제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을 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임종석 전 실장을 서울 동작을을 비롯한 수도권 내 다른 지역에 전략 공천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임종석 전 실장,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는데요. 어떤 반응을 내놓으리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임종석 전 실장이 중성동갑에서 배제되면서, 명문 갈등을 넘어 '명문 전쟁'이 시작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친문계에서 집단행동 가능성도 제기됐는데요?

<질문 3> '친문' 고민정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면서 "공천 불식을 종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질문 4> 공천에서 배제된 비명계 인사들의 탈당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이수진 의원이 탈당한 데 이어, 오늘은 대전 대덕구가 지역구인 비명계 박영순 의원이 탈당 선언을 했고요. 김윤식 전 시흥시장은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설훈 의원은 어제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탈당 러시가 계속 이어질까요?

<질문 5> 친문계와 비명계가 집단행동을 결의할 경우, 당은 심리적인 분당 사태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리얼미터와 한국갤럽 조사 모두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 지지율에 역전당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대로 가면 '윤석열 정권 심판론'도 동력을 얻지 못할 거라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지지율 추이,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민주당 의원총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천 갈등과 관련한 비명계의원들의 성토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초 불참으로 알려진 이재명 대표도 참석했다고요?

<질문 8> 국민의힘 공천이 마무리 국면인데요. 슬슬 잡음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친윤' 권성동, 이철규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고,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상대적으로 여당 지지세가 강한 경기 용인갑에 우선공천을 받았습니다. 당 지도부는 후보의 경쟁력이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만. 현역 의원들에 이어 친윤계 대부분이 생환하면서 주류·중진들의 희생이 없는 무감동 공천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한동훈 비대위원장, 본인을 포함해 장제원 의원 등이 불출마하지 않았느냐고 반박하면서 이재명 대표를 겨냥하는 발언을 내놓았어요?

<질문 10> 공천 배제 대상으로 거론됐던 충남 아산갑 4선 이명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고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서울 영등포을 후보 경선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비서관과의 경선을 포기했던 4선 중진 홍문표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국민의힘 지역구 현역 의원이 무소속 출마 의사를 언급한 건 처음인데요. 홍 의원이 어떠한 결정을 내리리라고 보십니까?

<질문 12> 장동혁 사무총장이 "강남과 TK 등 보류 지역 공천이 가장 늦어질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우세 지역 공천은 속도 조절에 나선 모습인데 어떤 배경으로 보십니까?

<질문 12-1> 당 안팎에서는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예정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을 포함한 쌍특검 재표결을 고려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질문 12-2> 공천 보류 지역 중에서 눈에 띄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갑인데요. 국민의힘에서 예비후보 4명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결정을 미루는 것을 두고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영입해 전략공천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3> 이런 가운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늘 서울 성동구를 찾았습니다. 계속해서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한강벨트'를 공략하는 모습인데요?

<질문 14> 총선이 불과 43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여야는 여전히 선거구 획정안을 합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결론이 나리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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